양주시-서정대-마을기업, 덕정 도시재생사업 성공 위해 맞손
양주시와 서정대, 덕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덕정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지역 상생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4일 양주시에 따르면 강수현 양주시장, 양영희 서정대 총장, 최호성 덕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은 지난달 29일 양주시장실에서 도시재생사업 민·관·학 협약을 체결, 앞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호협력 증진, 지역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 서정대, 덕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8월 준공을 앞둔 양주시 1호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덕정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를 연계 활용하고 이를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덕정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덕정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는 쇠퇴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거점시설로 마을카페, 아동교육체험장, 교육특화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9월 말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